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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시행에 박수~!!(당신도 나와 같기를) 난 오늘 알았다.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없다는 사실을 ㅠㅠ(또 엄청 느린 달팽이다) 물론 다른 포털에서는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포털 하면 단연코 대한민국 일등이 네이버이니까.. 뭐가 됐든 '실검"을 찾아 세상것을 주워 알아사는 한없이 수동적인 우리에게 이런 상황은 결핍을 느끼게 한다. . . . 사람들이 실검을 확인하는 이유야 뻔하지. (내 맘 같겠지) 현재 이슈를 가장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서이고, 또 남들 아는 세상 이슈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이겠지 싶다. 사실 폐지 이유가 궁금하지는 않다. 아마도 기존 의도의 순기능보다 정치적,사회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예상외로 많아서였겠지. 기사 한 줄, 그에 딸린 댓글 한 줄,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모양의 마녀사냥..... 이슈가 되는 사건 사고에..
소환 당하는 기분은 이런거다 계속 비온다... 문득 드는 생각, 세기의 문학 거장들은 해도 빨리 지고, 춥고, 구름 많고, 바람도 많고, 비까지 잦은 그런 느낌 축축한 나라에 많다. 내 그이유를 알겠다. 이렇게 비가 많은 시간에 어둠 짙으니 벽돌 같은 내 마음도 가라앉는 까닭에 생각도 많고 깊어지는 이유가 아니려나(뭐 아닐 수도 있겠지..) 볕이 많고 따가울수록 흥도, 펄펄 뛰는 에너지도 넘쳐서 그 언저리에 사는 사람들이 음악이며 춤에 능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덥고 뜨거울수록 강열하지-- 밤이 깊어질수록, 추억을 소환하는 작은 녀석들이 계속 떠오른다 지금은 가지고 있지도 않은 LP를 턴테이블에 얹어도 좋을 듯 한 밤이다. 유물 같기만 했고 맥없이 돌기만 하며 세련미가 없어 귀찮던, 이제는 버리고 없는 그 고물들이 자..
누구냐...... 넌? 신문을 한참 본다. 스마트폰을 열어 포털을 쓰윽 한번 보고, 유튜브는 그 보더 더 한참을 본다. 한결 같이 떠들어 대는 MZ세대의 종횡무진 활약 사실 제법 이 단어가 익숙한 걸 보면 그들의 행동 반경이 넓고 지속적인듯 하다. MZ세대라....... 누구냐 넌? 밀레니얼 세대(1980년~1996년 출생한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 + Z세대(1997년~2010년 출생한 스마트폰에 익숙한 스마트폰 세대) 되시겠다. (난 X세대라 불리는 시절에 청춘을 보냈는데.... X세대는 기성세대에게 마구 개기는 아이들의 은유였는데 ^^) M세대? (그닥 어리지 않은 나이겠구먼..) Z세대? (할 말 많은 피 끓는 아이들이겠군.._) 요즘 지구 안 모든 대소사에 이 아이들의 손이 안 닿는 곳이 없단다. 정치, 경제,..
각본 있음에 뜨끔하는 책 "언스크립티드"(짧은후기) 나도 한 번쯤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하니 읽고 싶은 책들이 제법 생긴다. 많기도 많다.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부자고, 성공자고, 백만장자였구나 난 정말로 평범하고 느린 달팽이였다...... 서점 한 코너를 가득 메우고도 넘쳐나는 그 많은 책중에 나의 선택은 언스크립티드 UNSCRIPTED 두껍다..... 완독의 가망이 있으려나... 일단 시작이 반일 수도 있으니 넘겨본다. 구구절절 세차게 압박당하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첫 장부터 마지막 끝장까지 밀어붙인다. 숨넘어가는 줄 알았네 총 5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PART 마다 어리둥절하고, 숨 막혀 답답하기도 하고, 한숨도 나고, 놀랍기도 하다. 참말로 알차게 써내려 갔다. [시간은 자비롭지 않다. 그것은 천하무적의 챔피언으로 단 한 번도 ..
읽고 찐 용기나는 글"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후기) 나는 금맹이다. 금융을 대한 경제 지식이 서툰 정도가 아니라, 뭘 몰라도 전혀 모른다. 거기에 컴맹은 덤으로 얹어 살고 있다. 한마디로 21세기에 사는 처절한 루저란 말씀되시겠다.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한다고, 또 그 공부 끝에 취업해 얻은 직장도 날 그닥 보호하는것 같지는 않고, 죽을 힘을 다해 절약해서 고작 이 정도로 밥 세끼 먹고사는 거다. 비단 내 문제만은 아니지 싶지만, 뭐 자랑도 아니고 서로 유야무야 말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하며 그냥저냥 살아간다. 그렇지만 입지 않지만 버리지 못하는 옷처럼, 가슴속엔 부글부글 잘살고 싶은 열망에 속이 끓는 날도 있을게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워런 버핏이나 하는 말인 줄 알았던 말을 서점에서 만났다. 그것도 새파랗게 젊은 청춘이 내 앞에 떡하니 나타..
짝사랑 영어를 만나는법#1 영어.... English.... 우리는 왜 나이가 먹어도 영어에 대한 갈증이 있을까? 나이를 먹어도 식지 않는 이놈의 영어를 향한 무한 짝사랑은 아무리 애원해도 내 것이 되지 않을 듯한 오만함으로 늘 주위를 맴돈다. 이만큼의 나이가 되었으면 자기가 좋으면 즐기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거들떠보지 않아도 되는 취미활동이어도 되는데 언어에 흥미와 열정, 관심이고 에너지여야 하지 않나.... 그런데도 여전히 그렇게도 휘둘린다. 외국어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나는 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으로 영어를 만난다. 대학 갈 수단으로 영어를 처음 접해서 그랬을까? 에이쒸 모르겠다. 이미 잘 외워서 써먹을 수 있는 나이는 벌써 지나갔다 버둥거려봐야 좋은 시절 다 갔다 한들 본질적인 갈증이 해..
뷰티트랜드#1.마이크로바이옴 젊고 이쁘게 나이 먹고 싶은 사람 손!! 이렇게 물어보면 손 안 들 수 있나? 돈 안 들이고 이뻐지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돈 들여가면서도 막을 수 없는 게 바로 노화다ㅠㅠ 마이크로바이옴!! 들어봤나? 난 어제 들어봤고 또 알았다. 나만 몰랐어 ㅠㅠ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 총이다. 특별히 내 온몸에 함께 사는 미생물들의 총칭이었다. 아가들의 피부가 더할 나위 없이 이쁘고 더불어 이쁜 냄새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마이크로바이옴 때문이었다는구먼... 아가들의 피부에 있는 미생물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수도 많고, 노인들의 피부에는 종류가 거의 없고, 수도 너무 적어서 일명 노인 냄새, 노인 악취가 생긴다는 것이 알려졌다 한다. 잘 안 씻거나, 세탁 때문이 아니었던 거야 ㅠㅠ 아가들은 출생 시 엄마의 산도..
Hi there #1~~Let's share Easy & Fun with English Hi there~ It's good to see you in English. How are you? Hope you are very fine with all of you I have been Tistory for a month. I have felt excited with all new things even many free skins in here. when I joined in Tistory, I was able to read many kind of stories from others day by day. It was my first experience in online also in blog. It was so impressive, also still fascinating activity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