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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해야하는 이유 올림픽 하는 거 최근에 알았다.... 작년에(2020) 올림픽을 하네 못하네 들끓었었던 것만 슬쩍 기억이 나기는 하지만 올해 이어서 하는 줄 몰랐다. (부끄럽다...) 그것도 도쿄에서 23일에 시작한다는데... 주변에서 아무도 모른다.(대부분 아줌마여서일까?) 그나마 최근에 신문에 한쪽면을 차지하며 객관적인냥 부정적 각도로 계속 써 올리기는 하는데 내용인 즉 개. 폐회식은 당연히 무관중이고, 750개 경기 시간대 중 96.5%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한다. 아무 행사 없이 이미 선수촌은 문을 열었고 그나마도 본인들의 경기 2~3일 전에 입촌한다 체류기간도 본인 경기 마치면 이틀 안에 출국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할 때 과거 올림픽처럼 대규모 선수단을 동원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지구촌 축제'라..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먼저 지켜야하지?(腸이지!) 이 나라가 이래저래 뜨겁다. 코로나로 뜨겁고, 열돔으로 뜨겁고 그 날씨에 사지가 땀 차서 우리 몸이 뜨겁다. 이래저래 시끌시끌한 건강 이야기의 중심에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말이 제일 강력하다.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전해 들어 귀에 익숙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늙어지는 몸에 면역을 그것도 단시간에 키우란 말이냐... 둘러보고, 읽어보고, 찾아보니 요즘은 장 건강이란다. 일본 소화기 질환의 명의 무라타 히로시 박사는 "음식물을 먹고 시간이 흐르면 변이 되어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말 신비롭다"며 "장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 제대로 돌아간다"라고 말한다 (어이없을 정도의 간단한 설명! 감사하다) 장 신경계는 5억 계의 뉴런(neuron)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1억 개의 뉴런으로 구성된 척수보다 5배나 많다...
'백신접종증'이 주는 혜택을 누려야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이틀째.. 이제 숨 좀 쉬나 했더니 다시 격상되어 버렸네. 거기에 숨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까지 한몫 단단히 해준다. 피할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산다 휴가....... 그 마법의 안식처로 떠나갈 방법을 모색 중에 어마어마한 할인 패스를 발견했다. 백신 접종증!!! 이 녀석이 아주 전국구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황홀한 할인 패스되시겠다. 웬일로 정부가 정말 세게 쏜단다. 백산 접종 완료자에게 국립공원생태탐방원 체험 프로그램 입장료 50% 할인 국립생태원, 국립 생물 자연관 입장료를 30% 할인 게다가 국립 자연 휴양림 입장료는 면제란다. 대박!! 국립공원, 휴양림, 박물관, 미술관 등도 백신 접종자들에게 이용 요금을 할인 또는 면제해주는 쏠쏠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질세..
you can bless by yourself ; 무지개원리(짧은후기) Hi there How are you? I guess you feel great or same on as usual. We can not help talking the weather thesedays. It is too humid and hot to live.... What you think? I guess that the weather stuff does not make you interested, am I right? I have read a book which is witten by Enligh. The author is a Korean who passed away few years ago. "Blessing of the rainbow" by Norbert D.Y. CHA This book is a..
그대, 잘 먹고 있는가~(프로바이오틱스?) 이리 누워도 축축하고, 저리 누워도 끈적한 긴 하루.... 엄마야.. 사람 죽것다.. 그래도 TV는 켜본다. 고객님~ 건강한 몸의 기본은 면역! 바로 장 건강입니다! 그럼 뭐? " 프로바이오틱스 일일 한봉으로 온몸의 면역을 지켜주세요~~ 하루 24시간 뭘 계속 사라고 한다. 쉬지도 않고 계속 지금이 아니면 다시없을 기회라며 목에 칼끝 다을 기세로 마구 외치는 예쁜 언니.. 오늘은 "프로바이오틱스"란다 어쩌고 저쩌고...... 다시 어쩌고저쩌고... 한 시간을 쉬지 않고 줄곧 외치는 말을 들어보니 음... 정말 그거 먹으면 난 세계 최강 면역의 화신이 되는 건가.. 근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뭐길래, 안 먹으면 내일 당장 온갖 질병에 걸릴 듯 말하는 게냐?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 내 ..
종이신문에서 배운 퍼스널 브랜딩 요즘 내가 많이 보고 듣는 말 중 점유율 갑(甲)은, 단연코 MZ세대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 (Personal branding)이다. 몰라도 사는데 큰 지장 없는 나이인 만큼 그다지 큰 관심 없이 대충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아는 듣지만, 사실 모른다... . 그나마 최근에 MZ세대가 단순히 한세대를 총칭함이 아닌 그들이 미치는 영향을 겨우 조금 이해했을 뿐, 여전히 구체적이진 않지. (진심이어야 하는 건가?) 오늘은 그 막연했던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을 쪼금 접했다. 내가 알던 퍼스널 브랜딩 (Personal branding)은 '개인이 스스로에 대해 타인에게 하는 이야기' 정도의 개념이었다. 그런데 '개인이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해당 인물에 대해 하는 이야기'라는 개념으로 이해하..
뻔하지 않아서 감격!!; "아주 작은 습관의 힘"(후기)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고 물어보면 나는 뭐라고 답해야 하나.... . . 막막하다.... 일단 읽는다. . . 저자는 '습관'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개인마다 좋은 습관도 있겠고 나쁜 습관도 있겠다.(난 2/3가 나쁜 습관인듯한데..) 그게 무엇이든 가지고 있는 습관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습관은 양날의 검처럼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우리를 좌절시킬 수도 있다. 중대한 변화의 순간이 올 때까지 작은 변화들은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듯 보인다. 원자가 모여 분자 구조를 만들어지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더 나은 결과를 바란다면 목표를 세우는 것을 잊고, 습관이 하루의 시스템이 되는 것에 집중하며 목표를 높이지 말고 습관의 시스..
생각해봤니? <너의 인생 벤다이어그램!>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 스스로 각자의 인생 벤다이어그램을 만들어간다. 어린 시절에는 그런 거 모른다. 그냥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슬프지만, 사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진지하게 하다 보니 어느새 그걸 잘하는 어른이로 자라 있다. 좋아하는 것에 배움과 연습과 경험이 거듭되면서 쌓이고 이내 잘하는 것이 되어지면, 그 안에 가슴 벅찬 열정이 가득할 게다. 그렇게 좋아하고 잘하기까지 하는 일로 돈을 번다? (그것도 많이...) 이거야 말로 모두가 원하는 꿈의 직업이지 싶다. 모든 것을 다 갖춘 듯 보이니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까? 열정으로 가득한 일로 직업을 가졌으니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충분..